북한 이탈 주민 80여 명과 지역주민 50여 명은 모두 1백상자 정도의 김장을 함께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참가한 북한이탈주민들의 겨울나기로, 나머지도 의정부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에게 보내졌다.
의정부지역에는 모두 380명 정도의 북한이탈주민이 살고 있다.
이번행사는 도비 500만원, 시비 500만원 지원으로 치러졌다.
행사를 주관한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은 “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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