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13일 용현동 소재 금속 가공 제조업체에서 유해화학물질 긴급 오염통제 훈련을 했다.
최근 화성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등의 화재로 인해 소화수와 혼합된 유해 물질의 인근 하천 유입을 대비하기위한 긴급오염통제 훈련이다.
의정부소방서 차량 11대, 소방대원 26명이 동원돼 선착대장 지휘 능력 강화, 3대 특화 전술 반영 훈련 등 유해 물질 방제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유해 물질 방제 출동 차량을 상시 운용하는 등 오염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이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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