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브레이킹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2024 브레이킹K 결승대회에서 일반부 비보이(B-boy) 부문에 출전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 단 소속 김종호 단원이 3위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김종호 단원은 지난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가 됐다.
일반부 비걸(B-girl) 부문에 출전한 김채림 단원은 4위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사)대한민국 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5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 선발전으로 국가대표 남녀 각각 3명, 상비군 남녀 각각 3명을 선발했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은 의정부를 무대로 지난 2005년부터 활동해 온 퓨전MC멤버들이 주축이 돼 2020년 설립한 의정부시 브레킹협회가 중심이다. 황정우 단장 등 단원 20명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비보이 교육과 공연 활동 등 브레이킹 중심지(메카) 의정부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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