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취약계층 의료비지원' 15년 째가톨릭 영성에 따른 생명존중사업 , 올핸 뇌혈관 질환, 퇴행성관절염과 안과 질환 대상
생명을 존중하는 가톨릭 영성에 따라 의료취약계층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생명 존중 사업이다.
2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생명 존중 사업은 2010년부터 올해 15년째다. 경기 북부의 인구·질병 특성을 고려하여 매년 일부 질환을 선정해 하고 있다.
올해는 뇌혈관질환 환자와 청소년·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호유(For You)·두드림(Do:Dream)’과 무릎 퇴행성관절염과 안과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뇌혈관질환, 청소년·장애인, 무릎 퇴행성관절염, 백내장, 녹내장 등 모든 안과 환자가 대상이다.
2024년 기준 중위소득 80%~120% 이하의 저소득층 지원이 가능하다. 정확한 기준은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 031-820-3470/356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창희 병원장은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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