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사 4층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예술과 시민을 연결하는 ‘의정부 문화역 이음’ 13일 개관 .... 시민 쉼터 창작공간 등 갖춰
방문객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정부 문화역 이음’이다. 2천㎡ 규모로 13일 문을 열었다.
개방형 커뮤니티인 이음 라운지, 여행자 북카페, 미팅룸, 공유 사무실과 대관 및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할 모둠 홀(다목적홀), 각종 전시를 할 수 있는 이음 갤러리, 다용도 연습실인 화음 홀, 예술가들의 입주형 작업실인 창작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개관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한다는 이음운영에 대한 메시지를 소망카드에 담는 웰컴 프로그램과 이음의 아이덴디티 컬러 4가지로 만든 손수건을 잇는 퍼포먼스에 참여해 개관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음 라운지, 이음 갤러리에서는 개관기념 특별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전 도시여행, 크라운 해태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이 열린다.
김동근 시장은 “ 의정부 문화역 이음이 의정부시민뿐 아니라 경기 북부 시민들의 편안한 문화쉼터로,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을 지원하고 발표하는 창작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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