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에 건립 중인 경기도 통일 플러스 센터 차질 없도록 "박진영 도의원(민주, 화성 ) " 겨울철 공사 품질관리, 기한 내 마무리" 당부…내년 2월 준공 목표, 현재 공정율 64%
박 의원은 이날 있은 기획재정위원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에서 “ 겨울철 시공은 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공사 품질 관리와 기한 내 마무리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초기 입찰 과정에서 일부 공사가 유찰되거나 연장된 사례를 언급하고 공사가 계획보다 1~2년 지연되는 문제가 없도록 요청했다.
박진영 의원은 또 “ 센터가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기능을 해야 하고 도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 계획을 준비해달라”고 했다.
의정부시 의정부동 캠프 라과디아 반환 공여지에 건립 중인 경기도 통일+(플러스) 센터는 통일부가 주관 해 전국 7개 권역에 설치하는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공간이다.
경기도 통일+(플러스) 센터는 네 번째로 평화통일 체험 교실, 북한 특수자료실 등 도민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2천100㎡ 규모다. 129억 원이 투입돼 지난 1월 착공.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64%다. 김동일기자 5352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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