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의정부 갑 ' 지지 후보가 없다 ' 11.2%오마이 뉴스 지난 3일 여론조사, 박지혜 민주 46.7%, 전희경 국힘 38.3%, 천강정 개혁 신당 1.9%
오마이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3일 의정부갑 거주 유권자 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지혜 민주 46.7%, 전희경 국민의 힘 38.3%로 조사됐다.개혁신당 천강정 후보는 1.9%다.(무선전화면접 표본오차 95%±4.3%)
이는 지난 3월 17, 18일 기호일보가 조사한 박지혜 52.7%, 전희경 33.3% 지지율보다는 차이가 좁혀졌다. (한국여론평판 연구소 503명 대상 무선 ARS 자동응답방식 표본오차 95%±4.4%)
하지만 경인일보가 3월 15, 16일 조사한 박지혜 45.4%, 전희경 40.2%보다는 차이가 더 벌어진 수치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505명 대상 무선 ARS 자동응답방식 표본오차 95%±4.4%)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3.6%, 국민의 힘 35.4%, 개혁신당 2.5%다. 비례정당은 민주 연합 24.6%, 국민의 미래 30.8%, 조국 혁신당 20.2%로 나타났다.
의정부시 갑 선거구는 의정부시 선거구가 갑을로 분리된 지난 17대 이후 민주당 계열이 20년간 차지해 온 텃밭. 문희상 전 의장 이곳에 모두 4선을 했고 이번 총선을 앞두고 탈당해 새로운 미래로 합류한 오영환 의원까지 모두 5차례 승리한 곳이다.
오영환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되면서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전략공천을 해 70년대생 두 여성 후보가 맞붙는 곳이다.
민주당의 수성이냐? 국민의 힘의 탈환이냐? 총선 막판 두 후보가 사전투표 독려 등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10%가 넘는 의정부시 갑 선거구의 중도층 민심이 누구로 향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사에 언급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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