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경기북부 민주 최대 14석 국힘 1석, '압승' 예측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 15개 선거구 중, 민주 12곳 1위, 경합 3 곳...경합 3 곳 중 2 곳서도 민주 앞서
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경기 북부지역은 민주당이 압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오후 6시 투표종료 시각에 맞춰 KBS, MBC, SBS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북부지역 15개 선거구 중 예측 1위 민주당 12개 선거구, 경합 3개 선거구로 나타났다.
경합지역은 동두천 양주 연천을과 포천가평, 구리 선거구다.
경합지역인 포천 가평( 박윤국 민주 52.4%, 김용태 국힘 46.5%), 구리 (윤호중 민주 52.0%, 나태근 국힘 45.3%)도 민주당 후보가 앞선 것으로 예측돼 국힘 후보가 앞선 지역은 동두천양주연천을 한 곳이다. 예측 득표율은 김성원 국힘 54.3%, 남병근 민주 45.7%다.
예측대로라면 북부지역에서 민주당은 최소 12석에서 최대 14석, 국힘은 1~2석 확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당과 개혁신당 등 제3당은 한 석도 확보 못 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민주 12석, 국힘 2석, 정의당이 1석을 차지했다.
예측 1위자는 의정부 갑 박지혜 민주 55.8%, 의정부 을 이재강 민주 59.0%, 동두천 양주 연천 갑 정성호 민주 62.1%다.
고양 갑 김성회 민주 47.8%, 고양 을 한준호 민주 63.1%, 고양 병 이기헌 민주 59.5%, 고양 정 김영환 민주 58.0%, 파주 갑 윤후덕 민주 65.1%, 파주 을 박정 민주 58.0%로 예측 1위다.
남양주 갑·을·병 3곳은 민주 후보인 최민희, 김병주, 김용민이 후보가 각각 43.6%, 60.1%, 52. 3%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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