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태풍‧호우 대비 의정부시 2024년 산사태취약지역 대피훈련이 지난 26일 북한산국립공원 안골지구에서 있었다.
안골지구는 1998년 8월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국립공원공단 북한산도봉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협력 체계, 주민 대피 체계 등 3시간 내 강수량이 90㎜ 이상인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모의 훈련을 했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