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 '기쁨' 내년 6월1일까지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5/03 [13:58]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 '기쁨' 내년 6월1일까지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5/03 [13:58]

 

▲ 양주시립미미술관 상설전 기뿜이 내년 6월1일까지 열린다.  ©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내년  6월 1일까지 상설전 ‘기쁨’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상설전은 개방형 수장고라는 독특한 전시 공간에서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해 오늘날 민복진 예술이 지닌 의미를 살펴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커미션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프로그램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번 상설전에는 3D 애니메이터 문선우와 미디어 아티스트 소마킴이 참가해 민복진이 만든 모자상과 가족상의 형태가 불러일으키는 감정 기쁨을 재해석하고 의미를 확장했다고 미술관측은 설명했다.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은 한국 현대조각 1세대로 인체 형상을 독자적인 미감으로 단순화한 모자상, 가족상의 조각가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구상조각가로 알려져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