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생물다양성 날 맞아 한국 특산 자생식물 중요성 홍보경기도, 국립 수목원, 두메 부추 등 1천 모종 나눠주고 자생 식물 전시회도
특히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함께 중요한 나만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어린왕자 프로젝트’ 캠페인을 벌였다. 어린왕자 프로젝트는 수목원에서 마음에 드는 식물을 골라 이름을 짓고 내 나무로 삼는 캠페인으로 사람-식물의 공생과 관계를 되돌아보는 행사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앞으로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기관으로서 국립수목원과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릉숲의 가치를 홍보하고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관련된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날이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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