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양주시가 9일 건설 현장을 찾아 합동 안전 점검과 함께 근로자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등 폭염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두 기관은 양주시 연곡초등학교 증축 공사 현장과 의정부시 고산동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 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 현장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 보건 교육, 개선 조치 요청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도 했다.
또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을 안내하고 필수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양 기관은 생수, 쿨넥·쿨토시 세트, 물휴지, 손소독제, 각반, 위생 마스크 등 각종 현장 사고 방지를 위한 물품도 나눠줬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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