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광릉숲 주변의 포천·남양주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마을회관 등에 땔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수목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4일간 릴레이로 땔감을 전달했다.
이들 땔깜은 국립수목원이 숲가꾸기과정에서 나온 부산물 중 목재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모은 것이다.
산림청은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숲가꾸기 운동을 펴고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겨울철 난방 관련 지출 비용이 증가해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인데, 광릉숲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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