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역, 통일촌 마을 등 하루 관광 ‘DMZ 기적소리’ 인기 "↑"경기도,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5회 운영, 캠프 그리브스 확대 개방 예정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DMZ 기적소리는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해 역사공원으로 조성 중인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경의선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통일촌 마을 등 다양한 DMZ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특히, 캠프 그리브스에서는 옛 미군 볼링장을 개조한 전시관인 갤러리 그리브스부터 탄약고 등 10개 전시관 가이드 투어가 있고 군번줄 만들기와 군복 입기 체험 이벤트도 함께한다.
7월 중순까지 4 차례 모두 127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8.5%다.
DMZ 기적소리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5회 운영된다. 회당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dmzpaju.modoo.at/)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올해 10월 캠프 그리브스 확대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탑승객을 대상으로 갤러리 그리브스만을 개방해 왔으나, 앞으로는 캠프 그리브스 내 전시관 10개 동 및 휴게공간 등 전시 관람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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