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강 "정부는 대북전단 국민불안에 방관만"민주당 대북전단 대응 및 한반도 평화수호 TF 간사 맡아 "법령 개정해 국민 불안 줄일 터"
그는 이날 SNS에 민주당 대북전단 대응 및 한반도평화수호TF가 출범하고 TF 간사를 맡게 됐음을 알리면서 “엄중한 시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재강 의원과 함께 민주당 대북전단 대응 및 한반도평화수호TF에는 파주가 지역구인 윤후덕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파주 박정의원, 양주 정성호, 남양주 김병주 의원 등 북부지역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이날 민주당 대북전단 대응 및 한반도평화수호TF를 출범시키면서 남북 관계가 경색되지 않도록 민간단체의 무분별한 대북전단 살포를 입법을 통해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TF에 참여한 유관 상임위원들은 적극적인 입법으로 백해무익한 대북전단의 살포를 막기 위해 포괄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후덕 대북전단 대응·한반도평화수호TF 단장은 "북방한계선(NLL) 근처와 육상에서 군사적 긴장이 너무 고조되고 있다. ”며 대북전단 살포 시 직접적인 행정 조치, 대북전단 살포 금지 위한 개정법안 마련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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