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70개 집단 급식소 ' 식중독 예방' 특별관리덥고 습한 찜통더위 지속되면서 발생 가능성 높아 .....8월 한 달 집중 점검
의정부시는 2일 지역 내 집단급식소 7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안전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위생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공공기관, 병원,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벌인다.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 및 제조가공실의 위생적 관리 상태 등과 세균 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 검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어느 때보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냉장식품 5도 이하 냉동식품 –18도 이하 보관, 날음식과 조리 음식 칼, 도마 구분사용, 식재료 조리 기구 세척 소독하기, 어패류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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