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 대한민국 미래성장 먹거리 원천 경기북부특별 자치도에 있다"포천 찾아 , " 경기북부특벌자치도 추진 8부 능선 넘었다. 포천 등 북부 발전위해 최선" 다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 대한민국 미래성장 먹거리 원천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 며 "흔들림 없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김지사는 이날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포천시편’ 행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엄중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단순히 경기북부만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의 먹거리를 만드는 원천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난 1년 반 동안 이렇게 여야 간에 당의 차이와 이념 차이 없이 힘을 합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한 것은 유사 이래 처음일 것이다" 며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추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 8부 능선을 넘었다. 이제까지 왔던 길은 헛수고가 아니라 앞으로 남은 2부 능선을 넘기까지 좋은 자산과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일은 반드시 이뤄진다. 시간문제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김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북부시군을 방문, 소통을 강화하기위한 것으로 지난 11일 의정부에 이어 두번째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포천시 시민추진단의 결의문 낭독과 발대식 등 시민들이 중심이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다져 주목을 끌었다. 또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홍보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지사는 이날 행사에 앞서 포천에서 북부지역 청년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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