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서 한 달 살아보기 어때요”연천군,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한달 살아보기 지원....9,10, 11월 매달 14명 모집
“연천군에서 한 달 살아보기 어때요”
연천군이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타시군 거주민이 대상이다. 단 연천군에 인접한 동두천 포천 파주(적성, 파평, 장단, 문산), 철원은 제외된다.
9월 희망자는 8월 13~23일, 10월은 9월 2일~13일, 11월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연천군청 홈페이지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신청서를 내려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매월 참석자 14명을 선정한다. 이들은 연천군 지정 체험 마을에 거주하면서 농업 지역문화 등을 체험한다. 1~3주 차 귀농 체험, 4주 차는 연천 여행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참석자에게는 주거비와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1인 한 차례만 가능하며 부부는 한 팀으로 간주해 1인만 지원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농촌의 삶을 체험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