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전철 또 스톱.... '운행장애 제로화' 멀고도 먼 길16일 오후 4시 13분께부터 40여분 간 중단 , 의정부시 " 정학한 원인 파악 중"
의정부시와 의정부 경량전철(주)이 경전철 운행장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 시행하는 가운데 운행 중단 사고가 다시 발생했다.
16일 오후 4시 13분께 경전철의정부역에서 발곡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고장이 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해당 차량을 구원해 점검한 뒤 오후 4시 54분께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40여 분간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 운행 준비 불일치로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시스템 결함인지 기기 오류인지 운행이 끝난 뒤 조사해 봐야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와 의정부 경량전철(주)은 지난 6월 경전철 안정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 운행장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운행장애 영점화(제로화)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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