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 ...문화 슬세권을 말하다.의정부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29~31 의정부문화역 이음서 열려
제2회 의정부 문화 도시 정책페스타(정책페스타)가 29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 문화역 이음과 의정부역 앞 광장일대서 열린다.
정책페스타는 정책과 축제가 결합한 형태의 도시형 축제로 제1회 대한민국문화예술관광 박람회 우수사례대회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책페스타는 의정부문화도시 지원센터서 기획한 문화 도시 특성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인 정책페스타는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문화도시樂,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 줌아웃 등 4개 세션에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9일 첫날 문화도시樂은 지역과 생활 이슈를 주제로 지역 청소년, 주부, 문화관계자 등이 정책 바리스타로 각자 의견을 발표한다. 로컬 포럼은 ‘ 작은 공간 큰 커뮤니티’를 주제로 15분 도시, 문화슬세권, 콤팩트 시티 등 제3의 공간에 관해 이야기한다.
정책페스타 3일 동안 내내 열리는 사유의 바다는 남도형, 타일러 라쉬, 이동진 등 명사들이 출연해 덕업일치의 삶, 기후 위기, 영화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둘째 날부터는 시민들이 만든 정책을 사고파는 정책마켓, 정책마켓부스, 정책경매가 이어진다.
청소년들이 도시를 바꿀 재미난 정책이나 상상,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청소년 피칭 경연대회인 ‘청소년 도시 메이커스’도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