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樂 맥주축제 ' 무더위 날린다'8월 30(금), 31(토) 민락 2 로데오 거리....달빛 맥주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가 의정부시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후원으로 개최하는 민樂 맥주축제는 올해 세 번째로 지난 2022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의정부의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거리를 즐기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어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올해는 달빛 맥주 부스, 달빛 스테이지, 달빛 현장 이벤트로 이름을 붙인 세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제 맥주를 맥주라인업에 추가해 사랑하는 사람과 달빛 아래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달빛 테이블, 대회 때마다 호응이 뜨거웠던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달빛 맥주 부스다.
달빛 스테이지는 축제 기간에 밴드, 뮤지컬, 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공연과 유명 개그맨의 개그 콩트를 즐길 수 있다.
달빛 현장 이벤트는 바비큐 100인분을 제공하는 이벤트, 소비 촉진 룰렛 돌리기 등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30일(금)은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31일(토)은 정오부터 밤 8시까지 열린다.
의정부 상권 활성화재단 관계자는 “ 매년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무더운 여름밤 맥주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재단과 상인회·의정부시가 협업을 이룬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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