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고향사랑 답례품 대폭 확대, 기부자 늘어날까?기존 의정부 사랑카드 등 8개서 갈비 떡국 등 8개 품목 16종 추가 ......자난해 기부액 867건 7천 4백만원
의정부시에 따르면 기존 답례품은 의정부 사랑 카드, 회룡쌀, 1일 컬링 체험권, 송산배, 부대찌개 밀키 등 8개 품목이다.
여기에 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가죽공예품, 소독 제품, 이불, 양말 등 8개 새로운 품목에 모두 16종을 추가했다.
답례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의정부시 고향 사랑 기부참여자가 늘어날지 주목된다.
의정부시의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액은 867건 7천 4백만 원이다. 연천 1천 336건 1억 5천만 원, 양주 772건 8천 6백만 원, 파주 964건 8천 412만 원, 포천 831건 7천 970만 원, 남양주 880건 7천9백만 원 등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이내서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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