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사랑을 담다'9월 27~29일 양주 나리농원.... 댄스페스티벌, 시민가요제, 버스킹 챔피언십 등 행사 다채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천일홍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
올 해는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양주예술제도 같은 기간에 함께해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다채로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나리농원 6만 6천여㎡에는 천일홍, 칸나, 백싸리, 핑크뮬리, 코스모스등 23종의 꽃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첫날인 9월 27일에는 오후 5시부터 12개 읍면동 시민대표들과 군악대가 양주하늘공원에서 나리농원까지 플라워 퍼레이드를 하면서 축제가 시작됐음을 알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나리농원 메인무대에서 양주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 김삿갓이 공연되고 축하무대로 트롯가수 김다현이 관객들을 맞는다.
9월 28일에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오전 11시부터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천일홍 시민가요제가 열린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월 29일에는 오후 7시부터 전국에서 모인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열띤 경연을 벌이는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이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을 위한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나리농원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는 40개의 외식업소 할인혜택과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리농원 인근 5개소에 모두 1천 4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1호선 양주역에서 80번, 77- 1번 시대버스로 나리공원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지난해 축제기간 모두 14만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가을의 낭만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일기자 5352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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