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산북동에 양주시민 전용 추모관 4천 10기 규모양주시, 봉안당, 자연장지 만장따라 사설 장사시설과 사용 협약 ....사용료 70만원 15년 안치
시는 지난해 (재)조안공원과 하늘안추모공원내 봉안당 건물 2층에 4천10기 규모로 양주시추모관을 조성하기로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제막식을 가졌었다.
양주시 추모관에는 3년 이상 거주한 양주시민이 사망한 경우 안치가 가능하다. 사용료는 70만 원(관리비 연 6만 원, 5년 치 선납)으로 안치 기간은 15년(1회 연장 가능)이다.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장 유골이나 다른 봉안시설에서 유골을 이전·안치하는 것은 제한한다. 사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안치하는 경우만 가능하다.
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남면 경신리에 하늘뜰공원의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운영하고 있으나 자연장지는 지난 6월 만장 됐으며 봉안당도 조만간 만장을 앞두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 봉안당에 이어 자연장지가 만장 되면 값비싼 사설 봉안당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만큼 편리하고 경제적인 장례 절차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