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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서도 A매치 축구대회 개최하게 된다.

의정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 2025년 상반기까지 조성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9/12 [06:07]

의정부에서도 A매치 축구대회 개최하게 된다.

의정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 2025년 상반기까지 조성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9/12 [06:07]

▲ 의정부시청사


의정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이 내년 상반기 안으로 조성된다. 관람석과 육상트랙은 2026년까지 만든다.

 

보족경기장에 이같은 시설이 갖춰지면 전국체전은 물론 국가 간 경기(A매치) 등 국제경기 공식 축구대회도 열수 있게된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11월부터 총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녹양동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축구장 조성에 들어간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격(길이 105m68m)의 축구장과 조명을 설치한다.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조잔디 인증제품을 도입해 부상 위험 등이 없는 인조잔디 운동장을 만들어 각종 공식 축구대회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공식 축구대회를 개최하려면 사전에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증 등급을 받아야 한다.

  

시는 축구장 관람석과 육상트랙 조성도 2026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축구장 주변의 산책로 등 숲속 쉼터 조성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이 찾고 싶은 종합운동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기자 535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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