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오봉산 석굴암 단풍맞이 산사음악회가 주말인 12일 석굴암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오봉산 석굴암이 주관하는 석굴암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는 올해 11번째인 석굴암 대표 축제로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제12회 자비의 쌀 나눔 및 장학금 전달식 등 자비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성악가 재하, 가수 김다나, 이정빈, 장하은과 파스텔걸스, 김홍근 등 출연진이 깊어가는 가을 속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오봉산 석굴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됐으며 고려 공민왕과 당시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수행했던 도량이기도 하다.
석굴암 나한상은 조선후기 것으로 2011년 3월 8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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