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생활 이동 인구 10 명 중 1 명은 양주에서 유입경기도 데이터 드림 분석 결과, 의정부 생활 이동 인구 유입 양주 13.5%, 포천 6.1%, 남양주 4.6% 순
14일 경기도 데이터 드림의 의정부시 생활 이동 인구 지표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1일~31일까지 한 달 동안 의정부시에 유입된 생활 이동 인구는 1천860만 5천 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루평균 60만 1천6백 명이다.
출발 지역별 유입 인구는 의정부시가 965만 5천 명 51.8%를 차지하고 있다. 의정부시 외 지역으로는 인접한 양주시가 253만 명 13.5%로 가장 많다. 다음은 포천시 114만 7천 명 6.1%, 남양주시 87만 1천 명 4.6%, 노원구, 58만 3천 명, 3.1%, 도봉구 43만 2천 명 2.3%, 동두천시 37만 9천 명 2.0%다.
목적별로는 양주시 출발 유입 인구 253만 명 중 36%인 92만 3천 명이 귀가로 생활을 위해 양주시로 이동했다가 의정부시로 다시 들어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이 의정부시로 출근을 위해 40만 3천 명 15.9%, 쇼핑 3만 7천 명 1.4%, 등교 2만 명 0.8%인 것으로 분석됐다. 포천시에서 유입은 귀가가 54만 명으로 47.0%를 차지하고 다음이 출근으로 7만 3천 명 6.3% 순이다.
한편, 의정부시에 1일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생활 이동 인구는 46만 5천 250명으로 집계됐다. 거주목적 체류 인구는 18만 9천 328명, 방문목적 체류 인구는 11만 4천 430명이다. 나이별로는 50대가 411만 1천 567명으로 가장 많다. 60대 321만 8천 807명, 40대 319만 4천 126명 순이다.
생활 이동 인구는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를 말한다. 김동일기자 5352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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