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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제일시장 점포 간판 정비 된다

의정부시, 행정안전부 2025 간판 개선 사업에 선정돼…3억 원 들여 간판 정비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10/17 [10:03]

의정부 제일시장 점포 간판 정비 된다

의정부시, 행정안전부 2025 간판 개선 사업에 선정돼…3억 원 들여 간판 정비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10/17 [10:03]

▲ 의정부 제일시장 모습

 

의정부시와 포천시가 행정안전부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제일시장 점포, 포천시는 내촌면 상가의 간판개선에 나선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의정부시와 포천시가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지역과 업소 특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재정비해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제일시장 40개 점포의 낡은 간판 정비에 나선다

 

올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상권활성화재단, 제일시장 상인 등으로 구성한 주민협의체와 전문디자인단이 참여해 디자인을 개발하고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45천만 원으로 내촌면 상권 대상 LED 간판 정비에 나선다. 내촌면은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상권 활성화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포천시는 LED 간판을 통해 상점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밤에도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역별 특색에 따라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간판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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