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양주〕" 폐 디지털 기기 언제든 안심하고 버리세요"

양주시, 옥정 LH 16, 3단지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리박스(Re+Box) 시범 설치, 데이터 삭제 지침 철저 준수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10/24 [20:47]

〔양주〕" 폐 디지털 기기 언제든 안심하고 버리세요"

양주시, 옥정 LH 16, 3단지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리박스(Re+Box) 시범 설치, 데이터 삭제 지침 철저 준수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10/24 [20:47]

▲ 주민들이 폐디지털기기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고 있다.


양주시가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리박스(Re+Box)(이하 수거함)를 통한 안전한 폐디지털기기 배출과 환경보호, 자원순환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23일 양주 옥정 천년나무 LH 16단지에서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리박스(Re+Box)(이하 수거함)를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 곳은 양주시가 지난 5월부터 5대의 폐디지털기기 수거함을 설치해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는 옥정 LH 16단지와 3단지 중 한 곳. 

  

주민들에게 수거함 사용을 안내하고 ESG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아울러 천보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도 일깨웠다.

 

리맨이 개발한 리박스(Re+Box)는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기기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는 무동력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노트북, 태블릿, 휴대기기 등 폐디지털기기를 수거함에 투입하고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기기의 종류에 따라 1천원에서 5천원의 편의점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특히, 디지털기기 내 남아있는 데이터는 국가정보원 정보시스템 저장매체 불용 처리 지침에 준수하여 철저하게 삭제해 안심하고 배출할 수 있다.

 

양주시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설치 운영 시범사업은 양주시 사회적기업 감동CLEAN협동조합과 포천시 사회적기업 리맨,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