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 양주관 모습

양주시가 서울 코엑스 2024 KES & Xpatial Korea 박람회 참가에 이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기업투자유치설명회에 나서는 등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ES & Xpatial Korea 박람회에서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 기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입주 혜택, 인프라 및 투자 기회를 설명하고 양주시의 산업적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렸다.

또 직접적인 기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가 이뤄지도록 안내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홍보물과 설명을 통해 양주시의 성장 가능성과 자족도시로서의 비전을 소개했다.

박람회는 혁신적인 산업 트렌드와 최신 테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삼성전자, LG 등 다양한 관련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양주시는 오는 11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기업들이 양주시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유망 기업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기업과 직접 대면하는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