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회천 4중, 양주 2고 등 도내 8개교 신설 확정 중·고교 신설 관련 안건 6건 포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모두 통과. 개발지역 과밀학급해소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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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회천지구 회천 4중 등 도내 신설 예정 8개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설립이 확정됐다.
경기도교육청에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2024년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신청한 8교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고등학교는 화양2고(평택), 동탄11고(화성), 양주2고(양주)) 등 3개교, 중학교는 양산1중(오산), 신현1중(광주), 회천4중(양주) 등 3개교, 초등학교 2개교로 도일1초(평택), 오산초이전(오산) 등이다.
특히 중·고등학교 설립 안건 6건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도내 개발지역 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과밀학급 비율이 전국적으로 높았던 오산 세교지구에 양산1중, 광주 신현지구에 신현1중의 학교설립을 확정했고, 양주 회천지구 내 첫 번째 중학교로 회천4중의 설립을 확정했다.
또한 최근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던 화성 동부지역에 동탄11고 설립을 확정했고, 택지개발지구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평택 화양2고와 양주 양주2고 설립이 확정됐다.
이근규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앞으로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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