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평생학습원· 청소년재단 통합 ' 도시교육재단' 내년 5월 출범의정부시 도시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 입법 예고, ‘교육은 도시의 책임’ 운영, 평생학습 청소년사업 추진
의정부시 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 청소년재단이 통합돼 내년 5월 의정부시 도시교육재단으로 출범한다.
의정부시는 지난 28일자로 이런 내용의 의정부시 도시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을 입법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안은 펑생학습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진흥을 위한 사업, 재단의 정관 등 운영에 관한 사항, 시설의 운영에 관한 사항,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청소년재단 권리‧의무 관계 포괄 승계 등을 담았다.
의정부시 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 청소년재단이 통합되는 도시교육재단은 교육 시설 운영, 지역사회 연계사업에 대한 중복 기능 및 인사, 조직, 회계 등 기관별 지원기능이 통합돼 행정절차에 수반되는 경비를 줄이는 등 효율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내년 5월 출범하는 도시교육재단을 통해 ‘교육은 도시의 책임’이라는 운영목표아래 시민들의 ▲생애 경험 확장 ▲직업 역량 강화 ▲사회참여 확대 등 미래 기회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제공할 방침이다. 관내 평생교육 및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중심(허브) 역할을 통한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번 조례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11월 17일까지 수렴하고 12월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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