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 윤 대통령은 스스로 하야하고 죄를 자청해야" 윤대통령 계엄선포 관련 SNS에 글 " 부인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 댄 대통령"
정성호 의원은 4일 “내란에 준하는 범죄를 저지른 윤 대통령은 스스로 하야하고 죄를 자청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뒤 SNS에 이러한 요지의 글을 올렸다.
정의원은 “ 대통령이 국회에 총 든 군인들을 보내 스스로 내란에 준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야당과 자신에게 반대하는 국민을 종북 반국가 세력으로 매도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 의사들을 처단하겠다는 살벌한 포고문에 1980년 전두환이 나타난 줄 알았다“ 며. ” 정상적인 정신상태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졌다“ 개탄했다.
그는 ” 대한민국은 추락했고 민주주의는 사망했고 국민은 절망에 분노하고 있다. 자기 부인을 보호하기 위해 군인과 경찰을 동원했다”라며 탄핵까지 기다릴 시간도 없다고 했다.
정의원은 ”탄핵 때까지 비정상적인 대통령이 계속 통치한다면 대한민국은 회복하기 어려운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 오늘 중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하야하고 죄를 자청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 부인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해 야당과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댄 대통령,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을 종북 반국가 세력이라 매도한 대통령의 선택은 하야 밖에 없다“ 고 다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덧붙여 ” 거부한다면, 분노한 국민 손에 용산에서 끌려 내려 오게 되는 것이 시간문제일 것이다“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의원은 ” 이제 야당과 여당, 이재명과 윤석열의 대결이 아니다. 나라를 망치는 폭군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의 대결이다“고 강조했다. 김동일기자 535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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