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분쟁·민원, 경기도가 찾아가 해결해드립니다"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현장 맞춤형 현장 자문, 올해 6곳 ....교육연계자문도 4차례
경기도에 따르면 변호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민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정비사업 단계별 준비 시점 등 주의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알려주고, 주민 갈등 및 사업 지연 원인 분석 등 분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별 맞춤형 현장자문을 해준다. 올해 모두 6곳을 할 예정으로 이달부터 시군 추천,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다.
교육 연계 자문은 정비사업·리모델링 분쟁·민원 사례 등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한 교육 및 질의·답변형식의 자문으로 남부·북부 각 2회씩 5~6월 중 모두 네차례 한다.
지난해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자문을 했으나, 올해에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가해 정비계획 입안 중인 곳, 리모델링 조합 설립 전 단계인 곳 ,사업이 지연되는 곳, 분쟁이나 민원이 많은 곳이 대상이다. 소송 진행 중인 사항과 판결내용에 대한 자문은 제외된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은 여러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하고, 주민의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경우가 많아 대상 단지의 특수한 상황에 맞춘 현장 자문을 제공해 주민들 호응도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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