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등 북부 9개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 23개 경기관광축제 중 동두천 락페스티벌, 포천산정호수명성산축제, 남양주 광릉숲 축제 등 포함, 경기도 도비 등 지원
경기도에따르면 시군으로부터 30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한결과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지역축제로 모두 23개가 선정됐다.
이중 경기북부 지역축제는 모두 9개다. 고양행주문화제, 남양주광릉숲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가평자라섬꽃페스타 등이다.
남부지역 축제로는 화성시정조효문화제, 수원재즈페스티벌,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등이 있다.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면 상위등급 6개는 각각 1억 원, 중위 등급 10개는 7천만 원, 하위등급 7개는 5천만 원씩의 도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는 지역에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우수 지역축제가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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