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특벌자치도 설치되면 경기북부 GRDP 26.57조원 증가경기도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정책연구용역 보고회서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 주장
2일 경기도에따르면 지난 2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 발전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표했다.
이 박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발전 5대 전략인 4대 성장동력 9대 전략산업벨트 육성, GTX·광역교통인프라 및 복합환승거점 구축, 중첩규제 개선, 경기국제평화자유도시 조성, 지역간 상생모델 구축 등을 바탕으로한 경기북부 비전을 제시했다.
2040년 기준 그렇지 않았을 경우보다 경기북부 GRDP는 26.57조원이 증가하고 한국 GDP는 139.42조 원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이번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별 비전에 대한 세부 실천 전략과 실질적 실행 방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기본계획 등 기본 골격은 어느 정도 마련됐다. 부족한 부분들은 올해 경기북부 시·군별 비전 작업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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