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서 흥선권역 주민대표 등과 살기 좋은 흥선을 만들기 위한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티타임에는 흥선권역 4개 동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과 의정부시 관련부서장이 참석했다.

주민대표들은 주택밀집지역이 많은 흥선권역(흥선동, 의정부1동, 가능동, 녹양동)의 특성을 고려한 공영주차장 마련, 놀이터의 기능을 대체할 공원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박성복 권역국장은 사설 안내표지판 및 볼라드의 최적‧최소화로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정비 사업 등 주민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정책 곳곳에 시민의 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항상 가까이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효과적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