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두천·연천 등 북부 6개 시군 교육특구 시범지역 신청경기도 지방시대위 6개시군 모두 교육부에 신청키로 ...3월 초 지정 발표, 2차는 5,6월 접수
경기도에따르면 7일 열린 경기도지방시대위원회는 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 6개 시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각 지자체별 신청 내용을 검토하고 적합성을 심의해 6개 시군 모두 교육부에 신청하기로 했다. 앞으로 교육부와 중앙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3월 초 지정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특별교부금과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비수도권 지자체가 신청 대상이나 도내에서는 접경지역과 인구감소 지역인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 등 8개시군이 대상이다.
2차공모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할 예정으로 7월말에 추가 지정대상을 발표한다.
소순창 경기도지방시대위원장은 “오늘 심의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역 주체들이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 생태계까지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