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따르면 축제 기간 총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지난해 대비 두 배가 넘는 수치다. 행사를 주최한 백운계곡 상인조합은 집계되지 않은 노령층과 아동 등을 포함하면 방문객 은 훨씬 많을 것으로 봤다. 조합은 관광객이 늘면서 겨울철 관광 비수기 백운계곡과 인근 상권에 미치는 경제 효과도 매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동장군 축제는 방문객이 언제라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4종을 새로 설치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이 관광객을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해준 조합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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