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를 찾아 의대생 증원 관련 병원운영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병원장 및 관계자와 함께 중증응급환자 처치, 수술 일정 등에 시민 불편이 없는지 확인하고 “ 환자 치료나 중환자실 운영 등에 최대한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전공의 67명 중 76%인 51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중 실제 근무지 이탈자는 19명이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한 수술 일정 조정 등으로 큰혼란은 없는 상황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도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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