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24시간 중중외상환자 진료체계 유지경기도 의사 집단행동 위기 대책 비상, 73개 응급 의료 기관 등 24시간 진료체계, 도 의료원 의정부 병원 진료 시간 연장 .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 재난 위기 속 권역외상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은 24시간 중증외상 환자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도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23일부터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 비상 진료 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대응에 나섰다.
도내 73개 응급의료기관과 21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 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평일에 오후 8시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의정부시 보건소를 비롯한 31개 시군 보건소 진료 시간도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 경찰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응급의료기관 현황을 파악해 응급환자 분산 이송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홈페이지(gg.go.kr)와 전화상담실(031-120)을 통해 비상 진료 기관, 야간휴일 진료 기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22일 현재 도내 40개 전공의 수련병원 가운데 33개 병원 소속 전공의 1천 568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전공의 2,321명 가운데 67.6%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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