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백석, 은현, 남면, 광적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15.7㎢ 해제양주시 전체 면적의 5.1%해당, 여의도 면적의 5.4배...재산권 행사 지역개발 청신호
양주시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15.7㎢가 해제된다.
양주시에 따르면 국방부가 전국적으로 해제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339㎢에 양주지역도 15.7㎢가 포함됐다.
전체 해제 면적의 4.5%로 서울 여의도(약 2.9㎢)의 5.4배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이다.
이번 조치로 양주시 군사시설보호구역은 129, 44㎢로 줄었다. 시 전체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1.7%로 종전보다 5.1% 줄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해제된 토지를 활용한 체계적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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