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배수시설, 지하차도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경기도, 도심지 지하 차도 침수 피해 줄이기 위해 4월 22일 까지 특정 감사
경기도에 따르면 도를 비롯한 26개 시군에서 관리하는 지하차도 308곳과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51곳을 대상으로 4월 22일까지 감사를 벌인다.
도로, 하수도, 안전 등 실무중심 현장 전문 도민감사관과 함께한다.
지하차도는 배수펌프, 집수정, 비상 발전설비 등 배수 설비 및 전기설비 유지관리와 진입 차단시설 설치 및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배수시설은 침수우려지역 내 빗물받이 등 하수관로의 점검 및 관리를 살펴볼 계획이다.
최은순 도 감사관은 “ 도시기반시설인 도로 배수시설과 지하차도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장마철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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