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자일 산림욕장 숲속 여행 어때요?"의정부시, 11월까지 유아 숲 체험 등 각종 산림 교육 프로그램 무료 운영
의정부시는 유아 숲 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친화적인 체험학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민락동 오목문화 유아숲체험원과 신곡동 청사초롱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일 산림욕장에서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숲해설가와 함께 거닐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과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산림욕장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여행, 숲의 목소리, 개미가 궁금해? 개미는 어디서 살까?, 도토리 이야기,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김동근 시장은 “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정서적으로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산림휴양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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