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 100% 재생에너지 도시 캠페인에 동참하겠다"지노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과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논의
김 지사는 100% 재생에너지 도시,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경기도가 동참하고, 31개 시군도 가입을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00% 재생에너지 도시는 이클레이가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차원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대해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은 “경기도의 야심 찬 기후변화 대응, 경기 RE100 비전은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김동연 지사가 오는 6월 브라질 세계총회에도 꼭 오셔서 의지와 성과를 국제사회에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다. 지방정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 추진 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지원을 목적으로 전 세계 125개국 2천500여 개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활동 중이다. 독일에 본부가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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