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12개 시군 2만 5천여 초등생에게 생존수영교육

경기도, 해양 안전체험관서 18일 부터 초등 3학년 10회, 4학년 6회 교육 기초 수영, 이안류 생존하기 등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3/17 [11:38]

12개 시군 2만 5천여 초등생에게 생존수영교육

경기도, 해양 안전체험관서 18일 부터 초등 3학년 10회, 4학년 6회 교육 기초 수영, 이안류 생존하기 등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3/17 [11:38]

▲ 생존 수영 교육장 모습   ©

 

경기도는 올해 12개 시군 74개 초등학생 25천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 해양 안전 체험관에서 18일부터 생존수영 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초등학교 3학년은 10, 4학년은 6회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교육은 연말까지로 구명조끼 착용법, 안전한 입수법, 기본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이다.

 

지난해 생존수영 교육에는 15개 시군 63개 초등학교 22240명이 참여했다.

 

2021년에 개관한 경기 해양 안전 체험관은 생존수영을 비롯한 수상 안전 체험교육과 선박 안전, 해양 안전, 선박 비상 상황 대응에 필요한 체험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 안전 체험관에서는 생존수영 교육뿐 아니라 해양 인명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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