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 정원벨트길 다시 열렸다.국립수목원,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위해 폐쇄했다가 지난 18일 부터 재개방. 550년 천연림 맛 볼수 있어 '인기'
산림청에 따르면 광릉숲 오솔길은 광릉숲 정원벨트 데크로드에서 연결되는 숲길로 2023년 봄에 신규 개설해 개방한 구간이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폐쇄됐다가 올해 안전점검·재정비를 마치고 봄을 맞아 다시 개방했다.
550여 년의 천연림 속을 지나는 오솔길은 총길이 800m다.
적당한 오르내림이 있고, 데크길이 아닌 자연 흙길을 밟을 수 있어 천연림의 신비를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오솔길은 능내교 데크로 연결되어 포천 방향에서도 진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