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 꿈나무 등 도내 공공도서관 10곳 환경 개선경기도, 10년 넘는 도서관 대상으로 옥상 방 공사, 노후 화장실‧시스템 교체, 공간 개선
2023년 말 기준 경기도에는 319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다.
도는 공공도서관을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설비 등의 환경개선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도비 7억 2백만 원 등 모두 23억 4천만 원을 들여 10개 도서관의 환경을 개선한다. 옥상 방수공사, 노후 화장실‧시스템 교체, 공간 개선 등이다.
가평군 청평, 고양시 대화, 광주시 초월, 김포시 통진, 남양주시 화도, 시흥시 월곶, 안양시 어린이, 양평군 지평, 파주시 교하, 포천시 영중꿈나무도서관 등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들의 도서관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신규 공공도서관 확충과 더불어 노후된 도서관의 환경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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