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신고로 재판 받았던 김동근 의정부시장 올 재산은?공직자 윤리위 공개 ,7억 6천 6백만 원으로 다소 늘어, 민락동 아파트는 가액 변동 없어 .....양주시장은 8억 1천 5백만 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정기재산변동 사항 공개 목록 현황에 따르면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올해 신고액은 7억 6천6백만 887원이다.
지난해 7억 3천2백7만 5천 원보다 3천4백81만 2천 원 늘었다.
허위 신고 논란을 빚었던 민락동 호반 베르디움 1차 아파트는 2억 3천 5백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 때와 가액 변동이 없다.
본인의 예금이 1억 6천9백 643만 3천 원에서 1억 7천9백3십만 8천 원으로 늘었는데 근로소득 저축을 이유로 밝혔다.
배우자 예금도 8천4백 73만 원으로 지난해 6천7백19만 2천 원보다 1천7백 50만 원 정도 증가했다.
배우자는 삼성전자 257주와 현대차 42주를 보유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본인 소유 아파트 실거래가를 2억 1천만 원을 과다 신고하고 배우자의 근저당 채무 1억 3천만 원 누락 등 허위 신고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8억 1천5백 95만 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7억 8천4백 53만 원보다 3천1백 41만 원 많다.
예금은 본인 1억 4천4백 26만 원, 배우자 4억 4천 4백만 원이다. 배우자가 삼성전자 152주, HMM 1천 49주 등 3천 7백74만 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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