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생활관광명소로 키운다.경기도, 2024 구석 구석 관광테마골목사엽으로 선정. 각종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집중 지원
29일 경기도에따르면 양주 청년의 사랑골목 등 3곳이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사업에 선정됐다.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개발한다.
양주시 천년의 사랑 골목은 광사동 일원에서 열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배경으로 하는 관광테마골목으로 개발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한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로 만들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한다.”라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5곳을 선정해 생활 관광 명소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 등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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